포토샵 CS5가 얼마전 출시/발표됐다. 그리고 나는 CS3를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 CS5를 받아서 몇 주간 사용해 봤지만 너무나도 불편한 것들이 많아 계속 사용하긴 무리라고 생각하고 다시 CS3를 쓰게 됐다. 드림위버를 비롯한 다른 프로그램들은 버전업이 될 때마다 별로 속썩이는 일이 없는데 포토샵만 유독 마음에 들지 않는 까닭은 이렇다. 1. 작업 문서가 도구모음을 가려버린다. 레이어 팔레트를 비롯해 좌측의 각종 도구모음은 작업 문서에 가린다. 물론 최상단 메뉴들도 가린다. 작업 문서를 전체화면화 했을 경우 모든 것들이 다 가려진다. 적응이 어려운 문제다. 이건 CS4에서도 마찬가지 문제였다. 이 문제의 해결법은 있다. 위 스크린샷 처럼 우측에 딱 붙어 있던 패널을 드래그해서 떨어뜨려 놓으면 가려지지 ..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정보들이 외국 웹사이트에서 찾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문제는 언어의 장벽! 해당 언어를 잘 알고 있다면 별 어려움 없이 정보 획득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림의 떡일 뿐이다. 꽤나 오래 전부터 구글은 번역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사전 수준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말들을 서로 번역해 주는 서비스로 검색 결과에서도 제공되며 별도의 서비스로도 존재한다. 여기에 맞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역시 번역 서비스를 2009년 부터 시작했다. 원래 Live!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구글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상태이므로 그것을 소개하고 비교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한다. 1. 인터페이스 스크린샷으로 어느정도 확인 가능하지만, 구글의 인터페이스가 좀 더 직관적으로 구성..
이 포스팅은 티스토리 첫 화면 베타테스터 신청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이유 설치형 블로그(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 등)의 기능이나 디자인적 자유도는 대단히 뛰어나지만 운영상의 어려움이 많다. 이를테면 이런 블로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웹서버 또는 웹호스팅이 필요하며, 특정한 기술적인 환경(php, apach, mysql 등)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 게다가 트래픽이나 계정 용량 등 하드웨어적 제약도 있다. 이러한 것들을 극복하려면 기술과 돈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높은 장벽이 느껴지게 된다. 국내에는 아주 좋은 품질의 가입형 블로그들이 많다. 계정 용량과 트래픽이 무제한에 가깝고, 설치(가입)하기도 쉬우며 여러모로 사용하기에도 편하기 ..
MSN 메신저로 널리 알려진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이하 라이브 메신저)는 200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메신저였다. 그러던 와중 네이트온, 버디버디 등 토종 메신저들에게 점차 점유율을 내주더니 이제는 10대~20대 초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늙은이' 메신저로 전락하고 말았다. 필자는 20대 후반이어서 그런지 아직도 많은 지인들이 라이브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고, 윈도우에 기본으로 내장(이것도 반독점법 위반으로 기본 설치도 아니게 되었지만) 되었기 때문에 사용했다. 아직도 수백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가지고 있지만 라이브 메신저는 국내에서 점차 조금씩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MSN 홈페이지의 잉여화 네이버, 다음보다도 MS가 가진..
워해머(WARHAMMER)라는 게임의 시초는 사실 PC게임이 아니라 보드 게임으로 이미 20년도 더 전부터 있었던 게임이다. 국내에는 일부 매니아 층에서만 알려져 있지만, 해외에서는 상당히 폭넓은 유저층을 형성하고 있다. 워해머 온라인은 이러한 워해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MMORPG다. 해외에서는 이미 여러 가지 장르로 워해머가 출시/서비스 되었고, MMORPG판인 워해머 온라인은 2008년부터 서비스 되고 있다. 비록 국내에는 2년여 정도 늦게 들어오는 셈이지만, 이미 수 많은 외국산 게임들이 국내에서 쓴 잔만 마시고 돌아가는 경험을 숱하게 했던 지라 현지화 작업에 큰 공을 들이는 만큼 오랜 준비 시간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워해머 온라인은 국내 게이머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밝혔듯, HTML5에 대한 그릇된 정보를 제공하더니 이번엔 연합 찌라시에서도 한 술 더 떴다. 스티브 잡스의 언행 하나하나에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찌라시들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애플빠들은 역시 답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기사 :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 웹브라우저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중앙 배너 광고 등 화면 일부가 보이지 않아 당황스러운 경험을 겪었다면 HTML5라는 신기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인은 수 년째 파이어폭스로 인터넷을 하고 있으며, 플래시와 관련된 문제를 겪은 적은 별로 없다. 더군더나 플래시 배너광고가 보이지 않아 당황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콘텐츠가 안 보이면 몰라도 광고가 안 보인다고 당황할 사람도 거의 없을 테지만). 크롬도 종종 쓰지만 역..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플래시에 대해 비난을 하며 HTML5가 대세가 될 것이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자사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찌라시들이 HTML5에 대해 떠들석하다. 그 중에서 디지털데일리의 기사는 HTML5와 모바일 그리고 웹에 대한 몰지각을 대놓고 싸지르고 있었으니, 까지 않을 수가 없다. 기사 주장 : PC와 달리 모바일 웹에서는 플래시 같은 특정 기술이 업계표준 역할을 못하고 있다. 모바일 뿐 아니라 PC에서도 액티브X같은 특정 기술이 업계 표준이 아니다. 한국에서만 유독 많이 쓰이니 마치 '표준'처럼 보일 뿐이다. 또한 플래시는 윈도 + IE에서 액티브X에 기반한 플러그인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별 무리 없이 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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