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이버 메인페이지 배너를 비롯해 곳곳에 "네이버 기능개선 프로젝트" 라는 문구 아래 대대적인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스스로 "열린 블로그의 시작"이라고 하는 것은 그동안 "닫힌 블로그" 였다는 반증인 셈이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새롭게 지원한다는 기능들을 보면 별거 없다. 그 동안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 등 웹2.0 블로그들이 이미 수년 전부터 지원했던 기능들이다. 블로그 서비스라면 당연히 애초부터 지원했어야 할 이런 기능들이 추가된 것을 가지고 유난을 떠는 이유는, 등신같은 대다수의 한국 네티즌들의 선입견인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라는 것에 전재한 것이다. 한국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블로그가 곧 표준이요, 진리인 줄 알고 있다. 그래서 당연히 지원했어야 할 이런 기능들이..
IE6이나 7 에서는 position:relative 및 position:absolute 에서 z-index 가 먹지 않는 버그가 있다. 까만놈1 창구1 까만놈2 창구2 위 예제와 같이 absolute 된 레이어가 position:relative 속성을 가진 영역과 겹칠 있을 경우 " 창구1(absolute 된 레이어)" 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 웹표준 브라우저에서는 창구1에 z-index:1000 등을 주면 인식을 하지만 IE6에서는 그렇지 않다. ▲ 파이어폭스 및 크롬 등에서 창구1이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모습. ▲ IE6과 7에서는 까만놈1에 가려서 창구1이 안 보인다. 해결책 까만놈1 창구1 까만놈2 창구2 absolute 속성이 있는 div를 감싸는 position:..
미디어다음의 기사의견(댓글)을 보면 위와 같이 "Daum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합니다" 라는 시작페이지 변경 문구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만 해당) 포털의 뉴스들이 그렇듯 이슈가 되는 기사에는 수 많은 댓글이 달리는데, 조금이라도 더 많이 다음의 고정 방문자가 되는 것을 유도하는 계산이 깔려 있는 모양이다. 문제는 시작페이지는 이용자 입장에서 "선택"적으로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댓글에 기본값으로 시작페이지로 설정한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캐쉬를 통해 댓글을 등록하면 나오진 않지만 이용자 입장에선 자칫 원치 않는 시작페이지를 설정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 뜨는 것도 아무 생각 없이 진행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시작페이지가 변경되어 새심한 주의를 요구하는 ..
나는 김대중 - 노무현 정권 시절까진 정치에 큰 관심이 없었다. 되돌아보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그래도 바른 길로 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였기 때문에 안심하고 정치에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적어도 내가 보기엔 쥐나라당과 쥐박이 정부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내가 좀 더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해야만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나는 정치에 관심을 둔다. 주변엔 별로 없지만 그래도 쥐박이나 쥐나라당을 옹호하는 인물이 더러 있고, 그에 반대하는 나는 때때로 이런 대화를 한다. 쥐옹호자 : 촛불시위니 뭐니 해봐야 아무런 변화가 없잖냐. 다 소용 없는 짓이다. 집회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해 보인다. 나 : ..
결혼 후 집 근처에 CGV가 있어 종종 간다. 영화 가격은 7000원인데 2명이서 보니까 편당 14000원 가량의 돈이 든다. 영화가격도 물가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어느정도는 감당할만한 가격이다. 그런데 문제는 콜라나 팝콘과 같은 극장 내에서 판매하는 식음료의 가격이다. 영화관에서 판매되는 팝콘과 콜라의 가격은 천인공노할만한 수준이다. 많이들 알고 있겠지만,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영관을 가지고 있는 CGV의 식음료 가격을 살펴보자. 콤보(세트) 메뉴는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그리고 개별 가격은 다음과 같다. 팝콘 : 4500원(대) / 4000원(중) (한끼 식사 가격) 음료 : 2500원(대) / 2000원(중) (맥주랑 거의 동급의 가격) 오징어 : 2500원 (1봉다리인데 맥주 안주만큼의..
얼마전 정식 출시한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 2.0.178.28 버전을 설치하였다. 그런데 개발중인 웹사이트를 크롬 2.0으로 테스트를 해보니 페이지 레이아웃이 상당 부분 깨져 출력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크롬의 개발자 도구로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있었다. 나는 분명히 아래와 같이 CSS를 작성했는데 말이다. @import "common.css"; @charset "UTF-8"; * {margin : 0; padding : 0; list-style:none; border:none;} body{font:12px/1.9 gulim; word-break:break-all; line-height:160%;} hr {display:none;} - 후략 - 즉, common.css 스타일도 적용하면서, 모..
평점 : ★★★☆ (3.5/5.0) 관람가 : 적당한 코미디, 큰 무담 없이 볼만한 편한 영화를 찾는다면 추천 관람불가 : 약간 억지스러운 로멘스를 못마땅 하거나 캐스트 어웨이류의 정통 표류 영화를 기대했다면 절대 관람 불가 주말 저녁에 할짓이 없어 마눌님과 함께 근처 영화관으로 향했다. 할 짓이 없기도 했지만 KTF 영화 요금제로 인해 월 1회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예약을 안 했기 때문에 마침 시간이 맞는 김씨 표류기를 선택.. 소재는 이제껏 영화 중 베스트로 꼽을 수 있을 만큼 참심했으나, 표류와 로멘스 양쪽에 촛점을 맞히는 바람에 약간 집중도가 떨어진 감이 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포일러가 될테니까 영화를 볼 사람은 읽지말고, 어쨌든간 둘이 드디어 아 기다리고 기다..
나는 마우스 브랜드 중에서 로지텍을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스타크래프트를 한창 즐길 때에도 로지텍의 G1이나 미니옵티컬 마우스만을 고집했다. 이제는 스타를 별로 안하다보니 마우스에 대한 민감도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로지텍 마우스를 선호한다. 로지텍 마우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일단 클릭감과 그립감이 대체로 좋고, 안정적인 무게감이 있기 때문이다. 작년 이맘때쯤 생일 선물로 지금의 와이프로부터 선물받은 것이 바로 로지텍 VX Nano 다. 그러니 약 1년정도 사용해 봤기 때문에 이 제품의 장/단점을 꿰뚫고 있다고 자신한다. 여전히 무선 마우스 중에서 많이 팔리는 편이기도 하니, 이 사용기를 보고 지름질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기본 스팩 방식 : 무선 레이저 마우스 (USB 무선 인터페이스를 컴퓨터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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