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메신저로 널리 알려진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이하 라이브 메신저)는 200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메신저였다. 그러던 와중 네이트온, 버디버디 등 토종 메신저들에게 점차 점유율을 내주더니 이제는 10대~20대 초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늙은이' 메신저로 전락하고 말았다. 필자는 20대 후반이어서 그런지 아직도 많은 지인들이 라이브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고, 윈도우에 기본으로 내장(이것도 반독점법 위반으로 기본 설치도 아니게 되었지만) 되었기 때문에 사용했다. 아직도 수백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가지고 있지만 라이브 메신저는 국내에서 점차 조금씩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MSN 홈페이지의 잉여화 네이버, 다음보다도 MS가 가진..
워해머(WARHAMMER)라는 게임의 시초는 사실 PC게임이 아니라 보드 게임으로 이미 20년도 더 전부터 있었던 게임이다. 국내에는 일부 매니아 층에서만 알려져 있지만, 해외에서는 상당히 폭넓은 유저층을 형성하고 있다. 워해머 온라인은 이러한 워해머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MMORPG다. 해외에서는 이미 여러 가지 장르로 워해머가 출시/서비스 되었고, MMORPG판인 워해머 온라인은 2008년부터 서비스 되고 있다. 비록 국내에는 2년여 정도 늦게 들어오는 셈이지만, 이미 수 많은 외국산 게임들이 국내에서 쓴 잔만 마시고 돌아가는 경험을 숱하게 했던 지라 현지화 작업에 큰 공을 들이는 만큼 오랜 준비 시간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면 워해머 온라인은 국내 게이머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밝혔듯, HTML5에 대한 그릇된 정보를 제공하더니 이번엔 연합 찌라시에서도 한 술 더 떴다. 스티브 잡스의 언행 하나하나에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찌라시들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애플빠들은 역시 답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기사 :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 웹브라우저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중앙 배너 광고 등 화면 일부가 보이지 않아 당황스러운 경험을 겪었다면 HTML5라는 신기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인은 수 년째 파이어폭스로 인터넷을 하고 있으며, 플래시와 관련된 문제를 겪은 적은 별로 없다. 더군더나 플래시 배너광고가 보이지 않아 당황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콘텐츠가 안 보이면 몰라도 광고가 안 보인다고 당황할 사람도 거의 없을 테지만). 크롬도 종종 쓰지만 역..
애플 CEO 스티브 잡스가 플래시에 대해 비난을 하며 HTML5가 대세가 될 것이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자사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찌라시들이 HTML5에 대해 떠들석하다. 그 중에서 디지털데일리의 기사는 HTML5와 모바일 그리고 웹에 대한 몰지각을 대놓고 싸지르고 있었으니, 까지 않을 수가 없다. 기사 주장 : PC와 달리 모바일 웹에서는 플래시 같은 특정 기술이 업계표준 역할을 못하고 있다. 모바일 뿐 아니라 PC에서도 액티브X같은 특정 기술이 업계 표준이 아니다. 한국에서만 유독 많이 쓰이니 마치 '표준'처럼 보일 뿐이다. 또한 플래시는 윈도 + IE에서 액티브X에 기반한 플러그인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별 무리 없이 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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