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CS5가 얼마전 출시/발표됐다. 그리고 나는 CS3를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 CS5를 받아서 몇 주간 사용해 봤지만 너무나도 불편한 것들이 많아 계속 사용하긴 무리라고 생각하고 다시 CS3를 쓰게 됐다. 드림위버를 비롯한 다른 프로그램들은 버전업이 될 때마다 별로 속썩이는 일이 없는데 포토샵만 유독 마음에 들지 않는 까닭은 이렇다. 1. 작업 문서가 도구모음을 가려버린다. 레이어 팔레트를 비롯해 좌측의 각종 도구모음은 작업 문서에 가린다. 물론 최상단 메뉴들도 가린다. 작업 문서를 전체화면화 했을 경우 모든 것들이 다 가려진다. 적응이 어려운 문제다. 이건 CS4에서도 마찬가지 문제였다. 이 문제의 해결법은 있다. 위 스크린샷 처럼 우측에 딱 붙어 있던 패널을 드래그해서 떨어뜨려 놓으면 가려지지 ..
이전의 포스팅에서도 밝혔듯, HTML5에 대한 그릇된 정보를 제공하더니 이번엔 연합 찌라시에서도 한 술 더 떴다. 스티브 잡스의 언행 하나하나에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찌라시들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애플빠들은 역시 답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기사 : 파이어폭스나 크롬 등 웹브라우저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중앙 배너 광고 등 화면 일부가 보이지 않아 당황스러운 경험을 겪었다면 HTML5라는 신기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본인은 수 년째 파이어폭스로 인터넷을 하고 있으며, 플래시와 관련된 문제를 겪은 적은 별로 없다. 더군더나 플래시 배너광고가 보이지 않아 당황했던 적은 한 번도 없다(콘텐츠가 안 보이면 몰라도 광고가 안 보인다고 당황할 사람도 거의 없을 테지만). 크롬도 종종 쓰지만 역..
1. 포토샵 등에서 한글입력 모드에서도 단축키가 적용되게 해달라. 한글 입력 모드에서 포토샵 단축키를 몇 번씩 클릭하는 삽질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한다. 해결하기 쉬울법도 한데 포토샵 출시 이래부터 현재까지 전혀 개선되고 있질 않다. 2. 윈도우 표준 파일관리자를 사용해달라. 비스타에서는 탐색기에 즐겨찾기 링크라는 것을 지정할 수 있는데, 이는 웹브라우저의 즐겨찾기처럼 자주 가는 폴더를 등록해놓고 편하게 해당 폴더로 갈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그런데 Adobe 계열의 제품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 않아 불편하다. 3. ai 같은 파일의 api 등을 공개해서 범용 뷰어로도 어도비 파일을 볼 수 있게 해달라. psd나 eps 등의 파일 형식은 일반적으로 쓰는 이미지 뷰어에서도 잘 보이는 편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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