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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토샵 등에서 한글입력 모드에서도 단축키가 적용되게 해달라.

한글 입력 모드에서 포토샵 단축키를 몇 번씩 클릭하는 삽질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한다. 해결하기 쉬울법도 한데 포토샵 출시 이래부터 현재까지 전혀 개선되고 있질 않다.


2. 윈도우 표준 파일관리자를 사용해달라.

비스타에서는 탐색기에 즐겨찾기 링크라는 것을 지정할 수 있는데, 이는 웹브라우저의 즐겨찾기처럼 자주 가는 폴더를 등록해놓고 편하게 해당 폴더로 갈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그런데 Adobe 계열의 제품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 않아 불편하다.

Adobe 계열 제품군에서 파일 저장시 나타나는 화면. Vista 특유의 즐겨찾기 링크가 나와 있지 않다.




다른 일반 프로그램의 저장할 때 뜨는 파일관리자에는 윈도우와 호환되어 즐겨찾기 링크가 나타난다.



3. ai 같은 파일의 api 등을 공개해서 범용 뷰어로도 어도비 파일을 볼 수 있게 해달라.

psd나 eps 등의 파일 형식은 일반적으로 쓰는 이미지 뷰어에서도 잘 보이는 편이지만, ai 파일은 Adobe Bridge 외의 다른 뷰어로 볼 수 있지 않다.


4. 포토샵 브러시 관리자를 내놔라.

외부 포토샵 브러시 관리툴이 있긴 하지만 너무나도 불안정하다. 아예 Adobe 에서 브러시 등 기타 플러그인 요소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할 것 같다. 브러시를 쓰는 유저라면 알겠지만, 이 브러시가 무슨 브러시인지 사용하기 전에는 알기 힘들고, 필요 없는 브러시다 싶어 삭제하고 싶지만 삭제 또한 탐색기로 해당 폴더를 들어가서 이름을 외워가며 해야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5. 까다로운 설치 과정과 오래 걸리는 설치 시간을 개선해라.

유독 Adobe 계열은 소프트웨어 설치가 까다롭다. IE, FF는 물론이고 MSN 메신저라도 떠있으면 설치를 안한다. 게다가 무슨 설치 과정이 그리도 긴지, 20~30분은 잡아먹는다. 삭제 과정도 까다롭고 길기는 마찬가지다. CS2~3 버전쯤부터 설치가 아주 길어졌는데, CS4에서도 마찬가지다.


6. 버전업좀 작작해라.

예전엔 2~3년마다 하는듯 하더니 요새는 거의 1년 주기로 한다.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그만큼 새로 터득해야 함은 물론이고, 호환성까지도 신경을 써야하니, Adobe 개발툴은 2~3년 주기(혹은 그 이상)로 나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다.  이를 쓰는 기업 입장에서도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도 만만찮을 것이다(혹시 이걸 노린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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