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택배다. 이 또한 11개월 할부로 질렀다. 아이에게 음악도 들려주고, 나중에 교육용으로도 요긴하게 쓰일 녀석이다. 코스트코에서 이 제품을 실물로 몇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참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내 손안에 들어왔다. 조금 특이하게도 제품 보증서가 상자에도 붙어 있다. 대리점 정보가 안 적혀 있으므로 패스. 상자엔 본체와 몇 장의 설명서와 보증서 같은 종이들, 그리고 라디오용 안테나 케이블이 전부일 정도로 간결한 구성이다. 본체도 스피커를 연결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 일체형! 초등학교 꼬마라도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사진 뒤로 보이는 흰색 선은 라디오 안테나 선인데 이걸 연결하지 않으면 라디오가 잘 나오지 않는다. 흰색 선은 전선마냥 힘이 없기 때문에 어딘가에 걸치던지 묶던지..
어느덧 아이가 세상에 나온지 3주가 지났다! 처음엔 잘 먹고 자고 하던 아이가 갑자기 오밤중에 자지러지게 우는 것이 아닌가. 오 시바 ㅠㅠ 그래서 인터넷도 찾아보고 책도 뒤져가면서 알아낸 결과 "영아산통(배앓이)"이 확실했다. 울고 불고 난리를 밤 12시부터 시작해서 새벽 3시가 넘도록 치면서 진을 쏙 빼놨다. 아기도 힘들고 부모도 힘든 영아산통.. 이거 미친다. 영아산통은 생후 3주 무렵부터 시작해서 3~4개월까지 지속된다고 하는데, 하루만 겪어도 그 고통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아직 영아산통의 원인이 정확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신생아의 40% 정도가 이런 영아산통을 겪는다고 한다. 그런데 분유를 먹는 아이에게 더 많이 생기고, 분유를 먹으면서 공기가 같이 뱃속으로 들어가고 트림으로 제대로 배출..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는데 아이가 태어나는 바람에 아이를 보면서 일을 하기 위해 질렀습니다.(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저에겐 좀 부담스러운 가격인지라 11개월 무이자 할부로 질렀는데 사은품으로 4GB 메모리와 노트북 파우치, 3류 묻지마 마우스를 주더군요. 상자의 모습입니다. 우측 하단에 비츠오디오라는 음장 관련 기술 마크가 박혀 있습니다. 4GB 메모리를 추가하느라 봉인 씰은 뜯겼습니다. 박스를 뜯으면 요렇게 얇상한 설명서가 두장 들어있고.. 뜯어해쳐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구성품의 모습입니다. 보지도 않을(?) 설명서 두 장과 제품 품질 보증서, 충전 케이블과 어뎁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노트북 본체 이렇게 단촐한 구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윗판을 열어보면 이렇게 스펀지로 자판이 액정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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