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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헛소리

갤럭시 넥서스 소감 및 개봉기

언제나 함께하는 고칼슘 highca 2012.05.13 02:50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의 3번째 레퍼런스 폰이다.

 

기존에 쓰던 HTC 디자이어의 약정(24개월)이 만기가 됨에 따라 이런 저런 폰들을 알아보다가 마침 가격도 적절히 하락한데다 사양도 나름 괜찮은 갤럭시 넥서스를 선택했다. SKT를 사용하고 있던지라 LG U+ 혹은 KT로 번호이동을 해야 저렴하게 살 수 있었는데, 와이프는 LG U+를 쓰고 있었고 같이 같은 폰으로 바꾸기로 한지라 번호이동이 둘 다 가능한 KT를 선택했다.

 

 

기술 사양

 

화면

  • 4.65인치 HD(1280 x 720) 슈퍼 아몰레드(AMOLED)
  • 커브형 디스플레이(커브형 유리)

크기(mm)

  • 67.94 X 135.5 X 8.94(HSPA+)

무게

  • 135g(HSPA+)

 

메모리

  • 용량: 16GB
  • 메모리: 1GB RAM

카메라

  • 5MP 연속 자동 초점
  • LED 플래시
  • 제로 셔터 랙
  • 1080p 동영상 녹화

기능

  • OS: Ice Cream Sandwich (Android 4.0)
  • CPU: 1.2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 NFC
  • 기압계 (..응?)

 

제품의 구성품. 배터리 용량이 1750mAh 와 2000mAh 로 두 가지가 있는데 두께가 차이나다보니 케이스도 두 개 들어 있다.

 

별다른 이상 없이 잘 구동 됐다.

 

운영체제 정보를 확인해본 결과 안드로이드 4.0.2 (ICS) 였다. 그래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눌렀으나... 최신 버전이라고만 나오고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최신 버전은 4.0.4 이며 현재까지 갤럭시 넥서스는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중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 되는 기기이다.)

 

그래서 알아보니 글로벌 락을 풀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그리 간단하진 않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루팅(iOS로 치면 탈옥) 및 커스텀롬을 깔아본 경험이 있다면 어렵진 않겠지만 일단 귀찮은 과정을 상당히 거쳐야 했다. (이 과정은 검색해보면 여러 사이트에서 다루고 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결국 글로벌 언락하고 구글 사이트에서 롬을 내려받아 적용한 결과

 

 

이렇게 됐다. 5월 13일 기준 가장 최신버전인 4.0.4 가 적용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롬을 재설치 하는 일 없이 OTA 방식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할 것이다. 어째서 글로벌 락을 걸어놔 업데이트에 애로사항을 꽃피게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_-

 

 

갤럭시 넥서스의 기본 테마 화면. 구글의 디자인이 최근 많이 좋아졌지만 HTC 센스를 쓰던 나는 뭔가 추해 보인다.

 

 

 

그래서 GO런쳐 설치하고 이것저것 추가해 보니 나름 괜찮아 보인다.

 

 

앞서 설명했듯 배터리는 두 가지가 제공되는데 간단하게 용량 크고 뚱뚱한 녀석(왼쪽)이랑 용량 작고 얇은 녀석(오른쪽)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배터리 커버도 두꺼운 놈과 얇은놈이 제공되는데 그 차이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다. 무게감은 확실히 차이나지만 두께는 육안으로 대충 보면 잘 모를 정도.

 

 

마이크로 USB를 꼽으면 충전된다. 물론 배터리를 빼서 저 까만놈 속에 넣어야 가능. 저 상태에서 폰에 직접 충전되진 않는다. (페이크 --;) 독(Dock)에서 직접 충전하려면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근데 보다시피 스크린을 꺼놓으면 아무것도 안 써있는데다 전면 버튼도 없어서 이게 위쪽인지 아래쪽인지 잘 구분이 안간다. 만져보면 안다.

 

그래서 결론

 

  • 화면이 큼직해서 좋다. 갤럭시 노트같이 5인치 이상의 화면은 한손으로 잡기 좀 부담스러운데 이건 적당하다.
  • 통신사나 제조사가 기본어플로 이것저것 안 깔아놔서 좋다.
  • 안드로이드 기본 테마는 어딘가 어설퍼 보인다. 속도는 빠르지만.
  • 전면에 아무것도 안 써있어서 아래 위 구분이 좀 애매하다.
  • 전면 물리 버튼이 전혀 없고 모두 Screen 버튼화 되어 조작감이 다소 아쉽다.
  • ICS 은 기존 진저브레드, 프로요 사용자들에겐 좀 생소한 면이 있다.
  • 배터리 2개는 좋은데 용량이 달라 커버 두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은 좀 병맛이다.
  • 언락 안하면 OS 업데이트 안되는건 너무하다. 언락이 초보자들에겐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 카메라는 그럭저럭인 수준인듯 하다. 어쩔 수 없는 폰카의 한계. (이건 나중에 포스팅 따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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